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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의 새 지도부를 선출하기 위한 전당대회가 2024년 7월 23일 오후 2시에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전당대회에서는 한동훈 후보가 과반인 62.8%의 득표율로 당대표에 당선되었습니다. 그의 당선은 당내에서의 대세론을 입증하며, 향후 국민의힘의 방향성을 결정짓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입니다.

KBS 실시간 유튜브 캡처

전당대회의 진행 과정

전당대회는 당원 투표 결과 80%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 20%를 반영하여 진행되었습니다. 한동훈 후보는 1차 투표에서 과반을 확보함으로써 결선 투표 없이 당대표로 확정되었습니다. 이번 선거는 총선 참패 이후 당의 쇄신과 내부 갈등 수습을 위한 중요한 기회로 여겨졌습니다. 한동훈 후보의 당선 발표는 오후 4시 30분경 이루어졌으며, 그는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으로부터 당기를 넘겨받았습니다. 그의 리더십 아래, 국민의힘은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고 있습니다.

전당대회 전 나경원, 한동훈 후보의 대립

한동훈 후보의 대세론

한동훈 후보는 정치적 경력과 정책 비전으로 많은 당원과 국민의 지지를 받았습니다. 그는 법무부 장관으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법치주의와 공정한 사회를 강조하며, 당내에서의 지지도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그의 당선은 국민의힘이 향후 정치적 입지를 다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 후보는 당의 쇄신을 위해 내부 갈등을 해결하고,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정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한동훈 후보와 윤석열 대통령

국민의힘 전당대회 선출된 최고의원

  • 김재원 18.70%(18만7964표)
  • 인요한 17.46%(17만5526표)
  • 김민전 15.09%(15만1677표)
  • 수석 최고위원 장동혁 20.61%(20만7163표)
  • 청년최고위원 진종오

 

경쟁 후보들의 반응

KBS 실시간 유튜브 캡처

 

한동훈 후보의 당선 소식에 경쟁 후보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나경원, 원희룡, 윤상현 후보는 한 후보의 대세론에 도전하기 위해 마지막까지 부동층 표심을 흡수하려고 노력했습니다. 특히 나경원 후보는 여성 정치인으로서의 강점을 내세우며, 원희룡 후보는 지역 기반의 지지를 강화했습니다. 윤상현 후보는 당내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통합을 강조했습니다. 그러나 최종적으로 한동훈 후보가 과반을 확보함으로써 경쟁은 종료되었습니다.

장동혁, 김민전, 인요한 최고위원 선출
김재원 최고위원 선출, 진종오 청년최고위원 선출

국민의힘의 향후 과제

한동훈 후보의 당선은 국민의힘에게 새로운 출발을 의미하지만, 동시에 많은 과제를 안고 있습니다. 총선 참패 이후 당의 쇄신과 내부 갈등 수습이 주요 과제로 남아 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이 필요합니다. 한동훈 후보는 당원들과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정책을 추진하고, 당의 통합을 이루어내야 합니다. 그의 리더십 아래 국민의힘이 어떻게 변화할지, 그리고 정치적 지형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