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모두가 진짜 졌다고 생각했을때.. 커리, 르브론이 경기 뒤집다
2024 파리 올림픽 남자 농구 준결승에서 미국 대표팀이 세르비아를 상대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며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미국은 경기 초반부터 세르비아에 밀리며 17점 차까지 뒤졌지만, 스테픈 커리의 폭발적인 활약으로 경기를 뒤집었습니다. 커리는 3점슛 9개를 포함해 총 36점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경기 전반: 세르비아의 우세
경기 초반, 세르비아는 미국을 상대로 강력한 수비와 공격을 펼치며 리드를 잡았습니다. 1쿼터가 끝날 때 세르비아는 31-23으로 앞섰고, 2쿼터에서도 42-25로 점수 차를 더욱 벌렸습니다. 세르비아는 니콜라 요키치의 활약을 바탕으로 미국을 압박하며 경기를 주도했습니다.
미국의 반격: 커리의 3점포
미국은 4쿼터에 들어서면서 반격을 시작했습니다. 케빈 듀랜트의 3점슛과 데빈 부커의 연속 득점으로 점수 차를 좁히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스테픈 커리는 결정적인 순간에 3점슛을 성공시키며 팀을 이끌었습니다. 커리의 활약 덕분에 미국은 종료 2분 24초를 남기고 84-84 동점을 만들었고, 이후 커리의 3점포로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결승 진출: 프랑스와의 대결
미국은 최종적으로 95-91로 세르비아를 꺾고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결승에서는 프랑스와 맞붙게 되며, 프랑스는 독일을 73-69로 꺾고 결승에 올랐습니다. 이번 결승전은 '킹' 르브론 제임스가 이끄는 미국과 NBA 신인왕 빅토르 웸반야마가 포함된 프랑스의 대결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커리와 드림팀의 활약
스테픈 커리는 이번 경기에서 3점슛 9개를 포함해 36점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르브론 제임스는 16점, 12리바운드, 10어시스트로 트리플더블을 달성하며 팀을 지원했습니다. 미국은 이번 대회에서 강력한 전력을 과시하며 결승까지 올라왔고, 프랑스와의 결승전에서 금메달을 노리고 있습니다.
